|
최근 일본 우에노 제약사의 레스큘라 안약을 사용한
망막색소 변성증 임상 3차가 완료 되었습니다.
본건에 대하여 소식을 올린 환우 분께서 혹시라도
임상 결과를 일부 잘못 이해하셨거나,
(발표된 전문을 번역하지 않고)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만을
짧게 올리셔서,
환우들에게 오히려 혼란을 주지 않았나 걱정됩니다.
이에 협회는 우선 관련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아래와
같이 전하오니 환우 여러분들의 참조 있으시길 바랍니다.
1. 일본 우에오 제약사 레스큘라 알피 치료 임상 3차 결과
2. 임상 기간 : 52주 안정성 검사 후, 52주 효능 검사 (약 2년간)
3. 임상 절차 : 180명 알피 환자 대상/ 일본 36 곳에서 진행
4. 임상 방법 : 무작위 이중 맹검 (대조군 포함) 방식
5. 임상 결과 :
- 위약 대조군과의 치료 효능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 그러나 레스큘라를 투여한 집단에서는 치료 전과 비교하여
시력의 개선 효과가 있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중요한 의미
를 보였다.
- 반면에 위약 투여군에서는 치료 후에도 점진적으로 시야
위축이 진행되고 있었다.
- 더불어 레스큘라 투여군에서는 VFQ-25 (미국 국립안과
연구소의 시각 기능 설문 방법) 측정에서도 시각 기능 점수가
의미있게 향상되었다.
- 결론적으로 레스큘라의 알피 치료 효능은 인정되나,
-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는다는 결과에
대해서 시험 데이타를 여러가지 각도에서 분석 중이며,
-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 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공지되는 원문 번역본을 참조바랍니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