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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
베푸입니다.
먼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1시가 다되가니까.. 지금 구정맞네요..ㅋ
앞에 학술팀에서 올린 글 잘봤습니다.
자꾸 좋은소식이 들려서 한켠으로는 마음이 뿌듯하네요..^^ㅎ
사실 하루하루 눈이 나빠져간다는걸 ㅔ 스스로 느낄때마다
초조하ㅗ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환우
분들도 모두 마찬가지일것 같아요..ㅎ
그런데 저는 요즘들어서 안보여도 문제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릭도 해요..^^ㅎ 물론 제가 어렇게 까지 생각을 하기까지는
그만큼 마음에 정리하구 준비가 됬으니까 그런걸꺼에요..^^ㅎ 그래서 인지 저는 요즘들어서 복지문제에 좀 더 신경이 쓰이고
관심이 가더라구요..^^ㅎ
티비에서 그러잖아요..
선진국일 되려면 사회복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ㅎㅎ
글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는... 장애인들 마저도 잘살수 있는 세상이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어요...ㅋ
제가 너무 뜬금없는 소리를 했나..ㅎ
그냥 치료에 관련된 학술팀에 글을 보니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멀쩡한 사람도 요즘 사회에서는 먹고살기 힘들다고
신흠소리를 내뱃고 자살하고..하는 세상이잖아요...
뭔가 또다른 새로운 길을 닦아야 할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ㅎ
분명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는 그럼 본인이 하시면 되겠네요..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꺼에요..ㅋㅋ
하지만 저는 아직 너무 작답니다..하하..^^;;
그냥 이제 사회에 발을 내딪을 순간이 저점 다가오니까..
불안한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반..그리고 이쯤되니까.
어디서부터인지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바꿔나가야한다는게 조금씩 보이는 것같아서..그냥
주절거려봤습니다..^^ㅋ
아무튼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해가고.. 알피치료에 순간이
점점 다가온다니.. 저도 반갑니요..^^ㅎ
한번 아파본사람이 고통을 더 잘 아는 법이잖아요..^^
후에 많은 사람들이 알피를 치료해서 알피를 포함한 많은 장애인들에 복지에 관심을가지고 힘을 쓸 수 있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2009년 설에 첫 소원으로 기도해봅니다..^^ㅋ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ㅎ
다들 떡국 맛있게 드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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