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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분 들 중에는
백내장 때문에 눈이 나빠져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더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이 퍼왔습니다
물론 이장비가 국내에 들어오면
정기 검진으로 예방도 가능할 것 같지만
아직 있는지 조차 모르지만
스키장 같은 햇살에 과다 노출을 피하고
금연을 하시면
좀더 오래 눈을 관리하실 수 있을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알피가 어느분 아이디처럼
나의 피알의 대상이 되는 날까지
아자아자 힘내세요
의학> 백내장 발생 전 미리 알수있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9.01.16 10:39
50대 여성, 강원지역 인기기사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수정체에 혼탁이 나타나 시야를
차단하는 백내장을 발생 전에
미리 포착해 대책을 세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백내장은 일단 수정체에
혼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를 의학적으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백내장이 형성되기 전에
미리 알 수 있다면
햇빛노출을 피하고
담배를 끊는 생활습관 변화와
특정 약물 복용중지 등을 통해
백내장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미국 국립안연구소(NEI: National Eye Institute)의
매뉴얼 더타일스 박사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무중력상태에서
단백결정(protein crystal)의 성장을
분석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인
동적광산란법(DLS: dynamic light scattering)을
이용하면 백내장 조짐을 일찍 포착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수정체의 백내장 형성을 차단하는
단백질인 알파-크리스탈린의 감소현상을 포착할 수 있다
는 것이다.
알파-크리스탈린은 빛을 산란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DLS장치로 수정체에 저단위 레이저광선을 비추면
이 단백질의 양을 측정할 수 있다고 더타일스 박사는
밝혔다.
백내장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를 억제하는 단백질은 알파-크리스탈린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단백질은 다른 단백질들이 손상되면
그 단백질들과 결합함으로써 손상된 단백질들이
서로 뭉쳐 백내장을 형성하는 것을 차단한다.
알파-크리스탈린은 출생 때 일정한 양을 가지고 나온다.
그러나 햇빛노출, 흡연, 당뇨병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 단백질이 심하게 줄어들면 백내장이 형성된다고
더타일스 박사는 밝혔다.
NEI와 NASA가 수정체가 투명한 것으로부터
백내장으로 심하게 혼탁된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 380개의 눈을 대상으로
알파-크리스탈린을 측정한 결과
혼탁의 정도가 증가할수록 알파-크리스탈린은 줄어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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