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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leejungil 2009/01/02 711
      제 친구 내외가 모두 RP증상으로 있습니다. 두 분이 RP를 앓다가 서로 만나셨고 저는 그 후에야 이 착한 분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RP는 아니지만 불치병 중에 하나인 탈모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친구 내외의 고통에 비견 조차 못하겠지만 만분의 일 정도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왜 이리 고치기 힘든 병이 많은지.... 참 유감스럽더군요. 혹시 새로운 치료 소식을 검색하던 차에 병명을 알피라고 부르는 것을 알았고 검색하여 이곳까지 왔습니다. 정회원이 아니라서 최신의학소식에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제목만 봐도 친구 내외에게 좋은 소식 전달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이 생깁니다. 아무쪼록 자주 들러 소식 보고 전달해 주려구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