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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년전에 댁의 남편과 같이 5년안에 실명할 거라는 청천벽력같은 선고를 받았는데 아직까지 멀쩡합니다.
직장도 다니고 책도 읽고 신문도 봅니다.
물론 그 당시에도 그랬고..
그 안과 의사는 알피관련 지식이 별루 인것 같네요.
그런 말을 환자에게 아무 거리낌 없이 하는 것도 문제구요
이곳 협회 회장님이 훨씬 더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닌 이곳에서 희망적인 정보를 얻어 가셨음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국에서 치료 희망이 보이니 미리 걱정과 절망 마시고 담담하게 받아 들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할것 같네요
걱정으로 스트레스받고 암울한 생각하면 그렇게 방황하는 동안 시력이 나빠지더라구요. 지나고 보니 그렇습디다
명심하시고 걱정보다는 희망을 찾는게 필요하고
알피환자라고 해서 모두다 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25%는 죽을때 까지 자기 시력가지고 있답니다.
불편은 하지만 100% 실명하는 것은 아니니까 25%의 가능성에 의지하세요.
안과 의사가 절망만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댁의 남편이 만난 의사는 전자이고, 저또한 그랬습니다.
희망이란 단어를 사랑합시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