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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동생 RP모임 다녀가다?
    애기독수리 2008/12/07 915
      안녕하세요? 오늘 모임에 처음 나가 뵌 26살 이효민이라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효리씨 와는 한 방울의 피도 섞이지 않았습니다 ㅋ 먼저 오늘 모임에 참석하고 나니 정말 제 쓸데없는 잡생각들을 웃 으면서 날려버릴수 있었던게 제일 기억에 남구요. 그리고 제 자존심이 허락치 않아 쉽사리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아팠던 기억들 조차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또 하나, 어느 병원에서도 치료법 개발에 대해 그렇게 자세하고 희망적으로 얘기해주시지 않았는데..회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의학 발전..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저녁식사하기 전에 제 옆자리에서 진로에 대해 좋은 말씀 해 주셨던 부산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 보다 안 좋으신거 같은데 앞 으로도 눈 관리 잘하시구요 항상 몸 조심하세요~ 제 앞자리에 눈 관리 법에 대해 말씀 해주셨던 인천에서 오신 선생 님..그래도 아직 상태가 좋으신 편 인거 같아 살짝 부러웠습니다ㅋ 그리고 제 또래 아드님 걱정에 오신 어머님..덕분에 커피 맛있게 잘 마셨구요 ^^ 오늘 많은 정보 얻고 가셨는지요? ;; 저 옆 동네 거주하시는 환우 아버님, 사춘기 자녀를 두고 계셔서 걱 정이 많으신 거 같은데..제가 도움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근처 에 있으니까 조만간에 다시 한번 뵙겠습니다. 참! 제 옆자리 찍사의 포스?가 느껴졌던 비산동에 계신 형님.. 오토바이는 정말 자제하세요..큰~~일 납니다 ㅠㅠ 도중에 귀가 하시는 바람에 더 많은 얘기 못 나눠서 아쉽네요; 2030 테이블?에 부산에서 오셨다는 정감 느껴지는 자매누님들 많은 얘기 못 나눴지만 밝은 표정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설계일,마트일 다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한테 1시방향? 계셨던 신민정 누님 전화번호들 많이 교환하셨죠? ㅋ 제 전활 안 받으셔서 핸드폰에 두번 찍혀 있네요ㅋ 밤눈 어둡다고 너무 움추려 드시지 마시구요 조금씩 움직여 보세요~ 나름 요령도 생기실꺼에요^^ 옆에 민정누님 친구 분...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 분 우정 영원하세요~^^ㅋ 박종혁 박사님,명함 잘 받았습니다~ 미처 제 소개를 제대로 못 했습니다만 다음에 제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건강하세요~ 제 옆에 계셨던 희성형님~ 노래 한 곡도 안 하시고 가셔서 서운합니다만 ㅋㅋ 뜨거운 응원 감사했습니다.. 이효리 제 누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만ㅋㅋ 희성형님 옆에 계셨던 분 역시 저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중에 가시는 바람에 많은 얘기 못 나눠서 아쉽습니다 ㅠ 아! 그리고 오늘 많은 사람들의 카메라 후레쉬를 터트린 사법고시 패쓰~최영 형님..매스컴에서만 뵙다가 첨 뵙게 되었는데..예의도 바르시고~활달한 성격에다~ 제 선곡한 노래 질투까지..ㅋㅋ 아주 그냥 욕심쟁이세효~ ㅎ 다음에 마이크 두개로 같이 불러요ㅎ 중간에 술 한잔 한잔 건네주셨던 수연누님 맞죠? 역시 처음 뵈었지 만 털털한 성격이신거 같은데~ 다음에도 낭만고양이 봤으면 좋겠 습니다~^^ 승용형님은 조용히 술만 드시던데..괜찮으세요? 또 바로 회사로 출근하신다고 했는데..정말 괜찮으신거에요? ㅋ인라인으로 단련된 체력이신가...와..다음에 기회되면 갈쳐주세요~ ^^ㅋ 예전에 승용형님 인라인 배우다 고생하셨다던 은진형님 맞죠? 형님의 무용담을 통해서 많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감미로운 발 라드 역시..다시 한번 박수~~~~~^^ 그런데요 은진형님~ 운전은 조심하셨음 좋겠습니다 ;; 저랑 비슷한 취미? 를 가지고 계신 영민형님~ 집에 잘 들어가셨어요? 아까 거기 버스 별로 안 보이던데.. 암튼 형님~ 담엔 당구 한겜 하면서~좋은 말씀 부탁드릴께요~ RP 김경호 ? 형님..노래 정말 끝장나더라구요~ 남자가 들어도 멋진데 여자가 들으면 얼마나 멋질까요.. 부럽습니다~;; 담엔 비법 부탁드려요~ ㅋ 그리고 오늘 순환차량 운행에 드럼에 노래에..수고 많으셨던 사무 장 형님~ 정말 못 하시는게 없으시네요~ 드럼 반주 앞에서 노래 부른건 처음이였는데..진짜 신나더라구요 기회되면 드럼 테크닉 부탁드릴게요~ ^^ 참! 형님 진짜 고속도로에 음반 내셔도 짭짤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원에서 안정된 직장에서 근무하시는 형님.. 제가 끝까지 소음공해해서 죄송하구요..집에 잘 도착하셨죠? 형님 덕분에 저도 잘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눈 관리 잘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이상 애기독수리 모임에 참석해서 보고 느낀 모임 후기였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다 못 적었습니다만..오늘 저한테 많은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정말 즐거웠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사람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그럼 늦은 밤..아니..벌써 새벽이네요..ㅠㅠ ㅋ 제 글 때문에 눈 더 피로하셨을텐데 눈 마사지 함 해주시고~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