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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상사를 믿었는데...
    해운대왕 2014/06/27 1,631
      배신?을 당했네요 .. 제가 이번에 몸이안좋아서 병가를 내가 복귀를 했는데.. 막상 복귀를하니 다른지점[부서?]으로 발령이 나있더군요. 머 저랑상의도 없이...말이죠.. 그래서 다시 원래일하던 팀장한테 돌아가고싶으니 도와달라고 하니 도와는주고 싶은데.. 명분이 없다고 해서 ... 전 지금 현팀장한테.. 보내달라가 오늘면담을 했습니다. 그러니 그분이 그쪽지점사람1명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하면해준다고하여.. 전 팀장에게 햔재팀장이 물어보았습니다. 근데 저랑통화할때랑 다르게 필요없다고.. 했다는군요... 이 무슨...낙동강오리알같은 신세인가요... 저랑통화할땐 대러오고 싶다는 말로 포장을 해서 말하더니.... 덕분에 현재 팀장애게 너무 송구스러워... 제가 지점간 불화를 일으켯으니...책임지고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쪽팔려서요..ㅠ> 하 ...근데 현재팀장님께서... 제가 안쓰러웠는지...측은했는지..... 사표는 함부로 쓰는게 아니라고... 조금만 진정하고 나중에 면담하자고 하더군요.. 정말 감사하더군요... 7년동안 일한 지점팀장에게 이렇게 버림을 받았는데. 불과 일주일밖에 안된 지점에 팀장님이.... 저를 잡아주실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제가 원래있더지점을 이기기위해 남은 힘을 쓸것입니다... 입사이후로 이령게 의지가 불타오르게 해준 ㅇㅇㅇ지점에 모부장과 모지점장 꼭 밟아 버리겠습니다... 다들 이런경험 당하지않으시게 회사 상사에게 너무 많은 믿음을 주지마시길....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