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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언론에 발표된 바와 같이,
시각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사법 시험에 합격한 알피 환우 최영씨를 잘아시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국내 영자 일간지를 통하여,
국제적인 뉴스로 외국에도 알려지게 되어
협회는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금일 협회는 해당자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각 장애인으로서 삶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승리로 이끌수 있었던 용기와 노력에
관심을 표하고,
협회는 12월 중에 있을 수도권 모임에 초청하여
그동안의 어렵고 힘들었던 과정을 환우들에게
들려 주길 요청하였습니다.
본인은 아직 마지막 사법시험 절차가 남아있고
겸손하게도 환우들에게 나서길 부끄러워 하였지만,
회장의 반강제적(?) 청에 의해 즐거이 참석할 것을
수락하였습니다.
이에 올해 마지막 갖게되는 협회 수도권 모임에
많은 환우들이 참석하시어,
알피를 딛고 일어서 많은 역경과 난관을
극복한 최영씨를 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 집행부는 위 사항을 참고하시어 이번 주말 모임에서
차질없이 수도권 모임을 준비할 것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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