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로또 회사 - 알피 치료 연구에 자금 지원
금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로또 회사의 자금이 알피 치료 연구를 위하여 제공 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이 자금 규모는 250,000 파운드(약 6억원)로 영국 알피협회에 기부 되었는 바,
관련 협회는 국제적인 알피 치료 연구로 유명한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대학과 무어필드 병원에 이 자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위 연구 기관들은 지난번 알피 유전자 치료에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성공시킨 바 있었고,
작년도에는 미시간 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하여 줄기세포를 사용한 동물시험에서 시각을 회복시킨 바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 내용으로 추정해 볼 때, 이들 병원은 또다른 연구에서 알피의 진행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기술을 이미 확보해 놓은 것은 아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모처럼 기쁜 소식으로 영국 알피협회에 축하를 보내며, 우리 협회로서도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그 내용을 전하고자 하니 많은 참조 있으시길 바랍니다.
-------------- 기 사 내 용 -----------------
영국 성인들 중 실명에 이르게 되는 주된 질환인, 망막색소 변성증(R/P) 치료에 연구 자금이 제공되었다.
현재 과학자들은 망막색소 변성증의 진행을 멈추게 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약물을 검증하고 있는데, 금일 영국 로또 회사는 이들 연구자에게 25만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키로 결정하였다.
이 자금은 영국 알피 협회를 통하여 제공되는 데, 이 협회는 유전자적 요인으로 발생되는 이만 오천명의 영국 알피 환자들로 이루어진 질환 단체이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해당 협회는 런던 칼리지 대학과 공동으로 약물 연구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연구팀을 이끄는 마이크 주임교수는,
이미 다른 용도로 판매 승인된 약물 중에서 알피 환자의 시각 손상을 방지하는 첨단 약물들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알피 질환은 일련의 수많은 유전자에 의해 발병되는 데, 그러한 유전자의 변이가 망막의 조직에서 광수용체 세포를 죽게 함으로서 나타난다.
영국 알피 협회 데이비드 회장은,
“ 킹스 칼리지 대학과 무어필드 병원 공동으로 이번 연구를 시작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국제적으로 알피 질환의 치료 연구에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영국 로또 회사가 이번 연구를 지원하였다는 데 매우 감사하며, 만약 이러한 지원이 없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아마 수행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 라고 말하면서,
“ 이것은 장차 알피 질환 상대로 한 우리들의 투쟁을 진일보 시킬 것으로 믿는다.”
“ 비록 아직까지 치료 방법이 없지만, 다양한 연구에서 치료 기술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들이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번 연구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 이번 소식은 모든 치료 연구의 진행 과정에 목말라하는 우리 알피 환우들에게 매우 흥분된 소식임이 틀림없다.” 라고 전했다.
--------------- 이 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