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 켐프에 참석하신 환우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바쁘신 중에서도 시간을 내시어 참석하고, 불편한 상태로
장시간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를 고맙게 생각합니다.
매년 함께하기로 약속한 여름켐프는
전국적으로 흩어진 많은 환우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 고통을 나눌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과정속에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리였음을 자부하고자 합니다.
비록 "눈에 대한 " 장시간 강의가 지루하기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만큼 알피 치료 연구의 성공적인 진전이 많았던 해인지라,
모두다 이야기 하기에 오히려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가끔씩 " 희망은 시간을 먹고 자라나는 것이다. "라는
이사람의 생각처럼,
우리 모두는 그것이 하루 빨리 현실이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이번 여름 켐프에서 최초로 변화를 시도해 본 것처럼,
앞으로도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기로 약속합시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켐프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환우 여러분들의 참여 열기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그러한 여러분들의 협조야 말로, 켐프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집행부의 노고에 응답하는 길이며,
미래의 알찬 켐프가 되게하는 촉진제가 될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우리 켐프를 위하여 강사를 파견하여 주신
협력 기관 관계자 및 윗분들에게도 협회를 대신하여
감사 말씀 전해야 할 듯 하고요,,,,
저는 사업차 바쁘게도 중국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참석한 여러분들에게 일일히 전화를 드리고 싶었습니다만,
그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빨리 다녀와서 집행부와 함께,
이번 켐프에서 논의되고 지적하여 주신 여러분들의
모든 의견들을 반영해서
반드시 내년 여름 켐프는 보다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마주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환우 여러분 힘내시고,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죠나단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