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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제가 솔직히 많이 힘이 드네요
나에게 주어진 알피란 놈은 성격이 급한 놈인가 봅니다
요 몇달 사이에 거의 앞이 보이질 않을정도로 진행이 되어가고 있네요
병원에 갔더니 아주 위혐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캠프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비록 외국의 사례지만 쥐실험에서 거의 앞을 못보는 거의
망가진 망막을 갖은 쥐가 다시금 망막이 보건되어 앞을 보는 실험에 성공을 했다고 하더군요
코 앞에 와 있는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너무성급하지 않게
차분히 기다리면 저 같이 앞을 거의 못보는 사람도 개안을 할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의 빛이 보였습니다
생각에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까지 그래오지 못했듯이 지금은 회장님 혼자 외로이 협회를
지켜나가고 있는 형국인데..지금부터라도 환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치료책이 나오면 그때 나서겠다라는 아주 이기적인 생각은 버리고
지금부터 조금이라도 빨리 좋은 결과를 보려면 우리모두가 나서야
하겠습니다
회장님 혼자가 아닌 회원 모두가 같이하는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모두에게 혜택을 볼수 있도록..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죠..먼저 협회에서 진행하는 일들에
많은 분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나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보다는 나라도라는 생각으로 협회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하겠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때도 회장님은 많은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그리고 지금의 현실적인 치료책에 관한 것들을 이야기 해주시려 했는것 같은데 새악보다 적은 인원이 참여해 썰렁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지금부터라도 생각을 조금씩 달리해서 정말 내실있는 협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협회일에 소흘했던점 지금붵라도 생각을 달리해
적극적으로 차며하려 하니다
옛말에 우는 아이 젖준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절실하지 않으면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 알지 못합니다
전 지금 절실합니다
직장도 그만 뒀고 눈도 몇달사이에 거의 보이지 않은 정도가 되어ㅓ렸고...
아마 저 같은 분들이 꽤 있으리랴 생각 됩니다
그럴수록 포기하지 말고 단단히 뭉쳐 하루라도 빨리 또 다른 빛을 찾을수 있겠끔 ...
몇칠전에 병원가 다녀와서 상당한 데미지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울지 않으려 합니다
사는것이 많이 힘이 들더라도 견뎌내려 합니다
다시금 볼 새로운 빛을 생각 하면서
협회는 존재해야하고 그래야 우리 모두에게 꿈이 현실로 나타나게 됩니다
협회는 회장님 혼자 이끌어 나가는단ㅊ가 아닌 정회원
부회원 할것없이 우리 모두가 같이 이끌어나가는 단체입니다
다시금 말씀드리거니와 협회에 힘을 실어주십시요
그것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