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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타겐F연질캡슐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70% 효과
Vaccinium Myrtillus extract 성분 망막 혈관 강화해 부종 억제
타겐F연질캡슐은 유럽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는 등 당뇨병성 망막변증 치료제의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으며 혈관으로부터 삼출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 부종을 막아주는 등 뛰어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 당뇨병성 망막병증 질환이란?
당뇨병에 걸리면 전신 미세혈관 순환장애가 오며, 이 중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은 사람의 시력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망막이다. 망막의 혈관이 약해져서 수도관의 물이 새듯이 혈액 내 성분이 망막으로 유출되어 부종이 일어나고 이 부종이 다시 혈액순환을 가로막아 망막의 각종변화를 야기하게 되는 질환이다. 손상이 되면 회복도 힘들다.
망막의 손상으로 인한 증상은 시력장애로 서서히 진행되고 통증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고 높은 혈당치로 인해 발생률이 높아진다. 일단 망막병증이 발생하면 혈당치가 정상적으로 조절돼도 호전이 되거나 시력이 예전같이 회복되지 않고 악화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최근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가 전체 당뇨병 환자 중 8%에 해당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국내에서도 당뇨환자가 급속히 늘어 4백만명을 넘어섰으며, 매년 50만명씩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발생은 당뇨병 유병기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10년 이상 되는 경우에는 27%에서 망막병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안과협회에서는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반드시 망막병증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기적인 시력검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안과에 내원하면 안저검사와 형광안저촬영이 필수적이며 정상이라면 매년, 이상이 발견되면 3~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의 경우 일차적으로 혈당조절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또 혈당이 높으면 진행을 가속화시킴으로 진행을 둔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레이저 광응고술이 사용되며, 이는 망막병증의 진행을 막아주고 시력을 유지시키는데 치료의 목적이 있다. 다만, 원래의 시력으로 회복하지는 못한다. 치료를 잘 하지 않았거나 레이저 치료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진행된 망막병증에는 유리체 절제술이 시행되기도 한다.
이 외에 약물치료법으로 망막혈관벽이나 혈액성분에 작용하여 망막의 미세혈관의 순환을 개선시키는 약물 등이 시도되는데 대표적인 약물이 타겐에프연질캡슐이다.
● 타겐에프연질캡슐
타겐에프연질캡슐은 Vaccinium Myrtillus extract이 주성분이다. 망막혈관을 강화시켜 혈관으로부터 삼출물이 흘러나오는 것과 부종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며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한 망막혈관 질환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 삼출감소, 혈소판 과응집을 감소시켜 망막혈관 정상화에 도움을 준다.
혈관 투과성 항진물질인 클로로포름을 처치했을 때 타겐F연질캡슐 용량을 증가시킬수록 혈관 투과성이 더 크게 감소하는 것이 실험을 통해 입증돼기도 했다.
국제약품은 임상을 통해 당뇨병 및 고혈압성 망막병증 환자에게 ‘타겐F연질캡슐’을 1개월간 투여한 결과 70% 이상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타겐F연질캡슐’은 로돕신 합성 촉진작용으로 인해 야맹증에도 효과적인 약물로 출시한 지 4년됐으며 망막손상의 주요인인 free radical을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중심 및 주변부 망막변성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최근 ‘타겐F연질캡슐’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6종의 제네릭이 출시되는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제약품은 혈관신생 억제제 약물 개발에 주력을 하고 있는 안지오랩과 안과영역 약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가진 후 안과약물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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