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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RP 판정을 받은 20살 대학생입니다.
저가 야맹증(or RP)을 갖기 시작한 건 중3~고1때 인듯싶네요.
단순 야맹증인지알고... 군대 신검을 받기전에
병사용 진단서를 가지고 가기 위해서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한결과 , 망막색소변성의증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며칠전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망막색소변성증
이 맞다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날 저는 ..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울음을 참기위해 노력을 하였지만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한2~3일 지나다보니까 괜찮아지긴
하더라구요 ! 지금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아볼려고합니다!
그냥 서론은 어떻게 보면 쓸모가 없어보이긴하네요 ~
저가 궁금한점은 제 증세가 RP의 증세가 맞는지 아니면
다른 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것이지 입니다 .
제 증세 중엔 눈에 반짝이는 수 많은 점들이 24시간동안
번쩍이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너무 불편하네요.
세브란스병원 의사 선생님 말씀은 이런 증상은 광시증과 다르고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이 별로 없는 걸로 보아 RP의 증세라고
하시긴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RP의 증세와는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 아시면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
참고로 저는 아직까진 낮에 시야가 좁다고 느껴본적은 없어요~
이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되는거 같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