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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가입을한지는 쫌 됬는데
활동은 잘하지 않은 회원입니다
혹여 전남권에 계시는 환우분이 계신가요?
저는 목포에 살고 있습니다
나이는 올해 21살이구요
rp판정은 초등학교 4학년때 받은걸루 기억합니다
저는 서울대 병원에 다니고 있구요
유형곤교수님이 저를 봐주시고 있으십니다.
형광????머 엑스레이 검사결과 ???90%이상이 손상되었다고
하시던데 믿을수가 없습니다..이렇게 잘보이는데...
다름아니고 고민이 몇가지 있는데 달리 말할 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에 올려 봅니다
고민중에 제일큰 고민은
저희 부모님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약한 모습을 보이시네요....
언제나 저에게 큰힘이 되주시던 부모님이셧는데
자꾸 안좋아지는 절보시면서 눈물을 흘리 심니다...
저희아버지는 한번도 약한 모습을 보이신적이 없는데
얼마전 약주를 한잔 하시고 오셧는데 저를 보시더니..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아빠가 죽을죄를 젓다고 눈물을보이면서
그러시는데 차마 그모습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저희어머니는 저한테 죄를지었다며 미안하다고 하시고
저도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부모님 원망도 많이하고
이 rp란 병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구요...
죽으려고도 했엇습니다...하지만 그때마다 부모님이 제 큰 버팀목이
되주셧었는데....
어떻게 하면 다시 웃게 해드릴수 있을까요...걱정안하시고 불안해 안하시게 해드릴수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리 고민들어줄사람도 없고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내요 조금이나마 속이 풀릴까 하고...
제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겟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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