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각 시도에 맹학교가 있습니다.
서울에는 서울맹학교와 한빛맹학교가 있지요.
서울맹학교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전공과, 이료재활과가
있습니다.
이중 중도실명한 사람들이 주로 가는 곳이
바로 '이료재활과' 입니다.
입학절차는 매년 12월경에 신입생 모집요강이
발표되고, 서류 및 면접시험의 절차를 거쳐
3월부터 학기가 시작됩니다.
과정은 2년 과정이며, 이 과정을 이수하고나면
국가로부터 공인된 '안마사 자격증' 을 취득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자격증은 시각장애인에게만 인정되는 자격증입니다.
따라서 시각장애인만이 '안마업종' 에 종사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참고로 '스포츠마사지협회' 관계자(정안인)들이 현재
'직업선택의 평등권' 이라는 명분으로 헌법재판소에
위헌소송을 제기한 상테이고, 6월26일에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졸업후 취업경로를 보면,
전국의 안마시술소에서 안마사로 일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수입은 월 200만 ~ 400만원 까지 업소와 사람의 능력에 따라
다양합니다.
그 밖에 복지관 등에 안마사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헬스키퍼' 로
취업하는 경로도 있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치료실' 을 운영하는 방법도 있지요.
물론 이 때 창업자금 지원제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마사자격증을 취득하는 2년과정의 장소로
맹학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대한안마사협회 부설 수련원 이라는 곳에서도
맹학교의 이료재활과와 똑같은 2년과정의 학과를 이수하면
역시 똑같은 안마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곳도 역시 서울에 본원이 있고 전국 각 시도에
부설기관이 있습니다.
입학절차도 맹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충 이 정도로 소개해 드리고 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시요.
참고로 저는 현재 '수련원' 에 재학하고 있는
한찬수 라고 합니다.
전화번호는 011-772-1348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