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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1년이 흘렀습니다
협회에 도움도 주지 못하였습니다
불만도 가졌읍니다
그러면도 자책도 많이 합니다
너무 소홀한 것은 아닌가 하면서요...
세상은 많이 변화고 있는데 협회는 어떻습니까?
이번 수도권모임에 참석하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집행부에서 수도권모임을 추진하면서 나름대로 신경쓰고 고생하였는데
참석인원은 집행부 포함 20여명 남짓
허탈하고 기운이 빠질겁니다
그래도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집행부
못내 초연함을 잃지 않고 열과 성의로 질의에 답변해주는 회장님 모습이 안타갑더이다
앞으로 협회는 30-40대가 이끌어가야 한다는 회장님 말씀
묵묵부답
공감은 하나 제 자신부터도 현실에 벽에 부디쳐 몸사리기 바쁘니 누굴 탓 하겠습니까?
집행부도 자기시간 쪼개어 봉사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집행부에서 생업을 팽개치고 협회 일에 전념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 하실겁니다
조직이라면 당연히 연초에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협회는 그렇질 못한 것 같읍니다
안타깝읍니다
협회에는 회장님을 보좌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전념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제안합니다
협회가 친목도모로 만족한다면 몰라도 어떤 행사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는 전담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무장이 필요합니다
작년에 사무장 관련으로 큰 이슈가 된 사실도 알고 있읍니다
그러나 작금의 협회현실은 외면만 하여서는 안된다고 판단하여 제안합니다
그리고 협회 발전을 위하여 추진방향과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안하였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올려서 죄송하고 협회 발전 및 환우건강하시길 빌면서
동대문에서 씨앗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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