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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최근 부쩍 눈이 나빠져서 일반 실내에서 책이나 글을 못 읽게되었습니다.
굵은 글씨만 읽히고 일반 명조나 굴림 같은가는글씨는 아무리 커도 읽지못합니다.시력이 나빠졌다기보단 빛을 감지하는게 안 좋아진거같네요.
학기 중에 갑자기 진행된 바람에 문제가 안보여서
제가 공부한 걸 전부 서술로 쓰고 편지 쓰고나왔네요.
눈이 필요한 큰 시험은 끝났지만 그래도 아직 해야할 공부가 남았고 졸업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조명확대경이란 걸 복지관에서 구입했습니다.
사용 전보다 잘보이고 읽히긴하는데 이게 근접조명인지라 더 눈에 부담이 될거같기도 하고.. 제가 안그래도 안구건조가 심해 컴퓨터만봐도 눈물이 나서
10분이상 쓰질못하거든요. 그런데 당장 학업을진행 하려면 안쉬고 1~2시간.하루 6시간은 써야하고.. 휴학하기엔 이제 계절학기만 마치면 되서 애매하고.. 고민입니다
조명확대경 장시간을 장기간 사용 해보신분들 계시나요?
조명확대기말고 휴대가능한 보조도구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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