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판정을 받았습니다 | |||||
바람소리 | 2008/03/27 | 810 | |||
안녕하세요 얼마전 신랑이 RP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고 괴로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릴때부터 야맹증 증상이 있었지만 심각한 정도도 아니고 실 생활에는 문제가 없어서 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 충격이 큰듯합니다 급격하게 나빠지는게 아니라고 위안하고 위로하고 있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아이도 갖지 말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대부분이 실명하는건 아니라고 하던데 이부분에 답해주실분 계시나요? 이리저리 두서가 기네요 '희망'이란 단어를 가슴에 세기며 열심히 살아가야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