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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지난 4년동안 제에게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혼란속에서 헤매면서 어떻게 하루하루를 지내왔는지... 고통 그자체의 시간들 이였습니다... 이유없이 나빠지는 눈,,, 한참을 지나서야 병원에서 알피 라는 사형선고 사실전 병웜을 3년이나 다냤는데도 병원에서는 잘 모르더군요 그리고 다니던 직장도 잃고,,,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된 협회에서,,, 광주 조선대에서 줄기세포수술받고 기대에 찬 일년.... 그때 회장님과 협회 도움 너무도 고마웟습니다 결과는 실패였지만,,, 그리고 2006년도에서야 제가 시력이 알피때문에 나빠진게 아니라 뇌종양때문에 시력이 나빠졌다는 어처구니없는 의사의 진단... 그리고 뇌종양 수술까지 받았지만 워낙 시기을 놓친바람에 지금은 거의 1급상태에 제눈,,, 인정하기도 받아지지도 않습니다 날맏 가슴이 막막할뿐 ,,,, 알피진단한 의사는 사과한번 한적도 없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거의 날마다 알피협회에 글들을 훔쳐보느라 쥐방울 들락거리듯이 날마다 옵니다 너무 미안하네요 지난시간들이 .... 회장님이 안계신 빈자리가 너무 크게 다가왔는데 다시 오셔서 밑에 남기신 글을 읽고 한참을 소리내서 펑펑 울었습니다. 날마다 죽고 싶도록 서럽고 아프지만 다시희망이라는 두글자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 난 오늘도 흐린눈으로 해를 맞이했지만 또다른 내일은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볼수있도록 새카맣게 탄 가슴 두손으로 부여잡고 견디어 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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