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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나이 29살이구여 rp란 병을 안지는 3개월됐습니다..
전 8살때부터 안경을 썼습니다..그땐 안경도 흔하지 않은 시절이고 제가 사는곳엔 안과 전문의도없어서 다른곳으로 시력검사를 하러 다녔습니다, 그렇게 안경과 산지 20년이 흘러서야 rp라는병이있다는걸 알았습니다. 8살전부터 야맹증이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시력은 물론엄청 나빴구요,,지금은 그때보다 약간 시력이떨어진것같은데 워낙 이렇게 살았기때문에 병이있다는것만빼면 똑같은일상입니다..
rp라는 병에겐 자외선이 안좋타고하길래..제가 사실작년에 8개월정도 캐디라는직업을 가졌었는데요 이런저러한이유로 다시 캐디라는일을할까생각중인데 그직업특징상 자외선을 피할수없는 직업이라 어떡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한 2년정도만 더 할려구 하는데 눈에 마니 안좋겠죠?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을땐 머라고 딱히 조언해주시는것도 없고해서..선배님들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시력에 이번에 다시 시력처방받아서 교정시력 0.8이 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여..난시가 워낙심해서..
개인적인 소견이라도 마니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