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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 진행이 된건지...앞이 뿌해보이네요...
형광등아래에서 더 심한거같고...
맘이 착잡하네요...
받아들이고 산다고하지만...
실상 아직은 괜찮으니 그냥 사는거같고..
진행성 질환이니.. 점점더 나빠질거고..
그 순간순간을 어찌 극복해 나가야할지..
암담하고 답답합니다..
60살되면 남편과 배낭매고 여행가는게 꿈이 었는데...
그 꿈은 더이상 꾸면 안되겠죠..?
얼른 정신차리고 아들 밥 주러가야하는데..
회원분들까지 우울하게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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