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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찌 극복하시나요..??
    양갱바 2014/06/12 1,391
      백내장이 진행이 된건지...앞이 뿌해보이네요... 형광등아래에서 더 심한거같고... 맘이 착잡하네요... 받아들이고 산다고하지만... 실상 아직은 괜찮으니 그냥 사는거같고.. 진행성 질환이니.. 점점더 나빠질거고.. 그 순간순간을 어찌 극복해 나가야할지.. 암담하고 답답합니다.. 60살되면 남편과 배낭매고 여행가는게 꿈이 었는데... 그 꿈은 더이상 꾸면 안되겠죠..? 얼른 정신차리고 아들 밥 주러가야하는데.. 회원분들까지 우울하게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