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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년이란 시간중에 1년을 함께 하였던 과거를 보았을때, 회장이라는 직합은 가지고 있지만 , 우리환우를 위해 당신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는 모습에 감동 받아서 져도 열심히 일을 돕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회장님의 첫 전화 속에 하시던 말씀
" 집행부로 일을 도와주는 사람들도 모두 환우라, 일을 하기가 힘들으니, 자네 같은 사람들이 일을 도와야 하지 않겠나"
해서,저는 회장님은 환우가 아니신지 알았습니다.
첫 회의를 찾아가서 만나 뵈었을때는 모두가 같은 처지 더군요.
놀라웠습니다.
그랬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시던 모습에 이끌렸던
것이 벌써 1년 전이네요.
국내 최고 의사들에게도 정보를 주실정도의 노력으로 아마도 우리질환에 대한 지식은 박사를 능가하시죠. 그 노력의 결과를 보셔야 하는데, 현실이 좀 ......
그간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남은 올 한해 푹쉬십시요
회장님께서 이때까지 쌓아온 노력 정보가 너무 너무 커서 그 무게와 결과물을 정리하는 일이 가능하지 않을 듯....
우리가 협회를 들어오고 나가고 관계없이 우린 한 가족이라
관계를 끈기가 불가능하죠? 우린 도망갈 수 없지 않습니까?
이 세상이 끝나기 전까지는 ^^
힘든 한해의 짐을 푸시고 내년엔 새로운 태양아래서 새롭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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