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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충남지부 지부장입니다.
먼저 회장님의 사임 표명에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다시 붙잡고 협회를 위해 일해 주십사 하는 마음이 굴뚝 같지만 3년동안 일을 해오시면서 마음 고생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하니 쉽게 입이 떨어 지지 않네요.
열성적으로 일해 주셨던 집행부님들 힘드셨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집행부가 모조리 감정적으로 등을 돌리면 우리 알피 협회는 어떻게 합니까? 그동안 뭘 바라고 일을 하신건 아니잖습니까?
많은 회원들이 협회에 무관심 하더라도 일부의 관심있고 적극적인 회원들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감정적으로 일처리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좀더 시간을 갖고 차분하게 이사태를 이끌어 가주시길 바랍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우리 대전/충남 지부에서 이번에 송년의 밤 모임을 갖습니다.
뭐 거창한건 아니구 여느 모임 때처럼 가족들과 함께 화기 애애 하게 모임을 이끌어 갔으면 합니다.
이번 모임에는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가 나올거 같네요.
모임명 : 대전/충남 지부 '송년의 밤'
일 자 : 2007년 12월 29일 (토요일)
시 간 : 오후 4시
장 소 : 대전 광역시 중구 안영동 (황성옛터) 042-5826588
회 비 : 2만냥
직접 오셔도 되구요 일단은 모임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제게 연락주세요 카풀 하겠습니다.
연락처는 010-9557-0222 (정영훈)입니다.
이번에 모여서 가는 해를 아쉬워 하고 협회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도 같이 나누자구요. 그럼 그때 뵙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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