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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임후기..
    카가 2007/10/24 656
      안녕하세요..카가예요.. 지난 일요일에 모임을 하고 시간이 꽤 지났네요.. 일찍 후기를 쓰려 했는데...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이렇게 늦었습니다..사진 올리는 법 알았느냐구요?? 아니요..아직 모릅니다..누군가에게 대충 들었는데.. 한글만 찍을줄 아는 컴맹인 제가 도저히 할수 없는 듯하여 관두기로 했습니다..다른 사람한테 부탁을 해야겠네요.. 그날 모임은 정말 잼있었답니다.. 매번 모임할때 마다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야외에서 해서 그런지 더 즐거운것 같았어요.. 우선 참석하신분 소개해드릴께요.. 부산지부장님.카가(안미영과 남편..).에쿠스님(위호림) 앤님(이정배),범빵님(최정호),아직쓸만한눈님(박승민) 빨강형광팬님(이경호,부인,애기),한성태님(한은정씨아버님) 김창동님(부인과,아들) 이렇게 어른12명 어린이2명 ㅋㅋ 많이 왔지요?? 간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모임 전날 까지 날씨가 넘 추워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이 그날 오후는 무척 따뜻하고 밖에서 놀기 딱 좋았답니다..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돗자리 깔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회,치킨,김밥,술과 음료..그리고 카가가 열심히 준비한 감자샐러드와 메추알..을 열심히 먹으면서.. 연신 웃음꽃을 피우고..캬~~~~~ 정말이지 말로는 표현 할수가 없었답니다.. 자주 먹는 회였지만 야외에서 싱싱한걸 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았답니다.. 새로 오신 분이 두 팀 있었지요.. 한성태님.. 여름캠프때 한은정님을 기억하시지요?? 그분의 아버님 이신데 혼자 오셨더라구요..내심 은정씨도 볼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그리고 김창동님...부인께서 모임 공지를 보고 저한테 전화를 주셨더라구요..흔쾌히 찹석해주셔서 무척 반가웠답니다. 서로 궁금한것들 얘기 나누었으니...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바빠서 홈피에 잘 못들어오신 분들이 있기에 사무장님께 부탁드려 안구기증서류를 우편으로 받아 몇부 가지고 갔었답니다.. 물론 캠프떄 쓰신 분도 계셨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아직 잘 모르고 계셔서..ㅠㅠㅠㅠ 슬픈 현실입니다.. 모든 분들이 서명해주시리라 기대하고 앤 님의 도움을 받아 알고 있는한 설명을 해드렸답니다..(그 자리에 회장님 께서 계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저의 말주변이 부족했는지..서명을 많이 받지는 못했습니다..그래도..서명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뭐..강요 할수는 없는 일이지만..그래도.. 다른사람의 일도 아니고 우리 알피를 위한 길이니 다른 환우분들도 아직 서명을 안 하셨다면 관심있게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뭐..이렇게 분의기는 막바지로 흘러갔지요.. 그리고..첨으로 사진을 찍었답니다..ㅋㅋ 바다를 배경으로 찍고...둘러 앉아 노는 모습도 찍고.. ㅋㅋㅋ 내년 부터 봄,가을에는 야외에서 모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ㅋㅋ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다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겠지요?? 다음 모임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