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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한방이아빠 
2007/08/29 
872 이제들어온지 얼마되지않은 회사에서 운전을 강요하네요. 낮에하면 못할것도 없지만 그게 그렇게 되나요. 회사에서 운전얘기를 하길래 야맹증 이라고만 했는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나가서 딴데로 가면 그만이지만 어차피 딴 회사도 마친가지 일테니.... 처자식도 있고 5년 가까이 설계일을 하다가 눈에 안좋을것 같아서 현장으로 나오니 여러가지가 걸리네요. 현장은 어둡지 운전해야되지...갑갑하네요 매일매일 힘든일과를 보내고 집에서 아내와 이쁜아들 보면서 뒤숭숭한 마음을 달래보지만 해결은 안나네요. 오늘 사장님 옆에 태우고 운전연수 했습니다. 그것도 2시간정도 내일 멀리까지 업무상 가야하는데 저더러 혼자 운전해서 가라네요..ㅋㅋㅋ 기가 찹니다. 어찌해야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