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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수능을 앞둔 고3입니다.
제가 학생이다보니 책을 많이 보는데요,
고1때 님과같은 증상이 생겼어요.
한참 공부할때 조금만 피로해도 뿌옇게 보여서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잠깐 공부하다 눈감고쉬다 또 잠깐공부하다 계속 그렇게 했거든요.
시험기간에 눈에 피로가쌓였을때 심했어요.
요즘엔 수능공부때문에 매일 공부하다보니 오전에는 잘보이고, 오후쯤 되면 점점 눈이 잘보이는 시간이 짧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안경을 끼면 조금 잘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공부할때는 안경을 낍니다. 그럼 잘보이는 시간이 좀 길어져요.
제가 이게 왜그런지 궁굼해서 동네 작은 안과에 갔었는데 염증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약을 넣어도 똑같길래 서울대병원 정기검진하러 갔을때 물어봤거든요.
근데 그게 염증처럼 보이는데 염증은 아니고, 눈이 나빠져서 그런거래요.
눈이 치료되지 않는이상 고칠수는 없는거겠죠?
자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에 신경을 쓴다면 조금은 덜 불편할꺼에요.
많이 힘들고 불편하시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힘내시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