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협회비 및 기부금 납부 현황의 공시와 기부자 익명 처리의 건
    사무장 2007/08/04 788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 현재까지 207명의 회원께서 4,990,000원의 회비를 납부해 주셨고, 81명의 회원께서 7,876,000원의 후원금을 정기 기부 또는 일시 기부의 형식으로 납부하셨습니다. 따라서 7월말 현재 협회의 모금 총액은 총 12,866,000원이며, 8월 말까지 정리하여 월별 납부 현황과 명단을 공시토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직까지 회비 납부자 비율은 207명/ 회원수 2,806명으로 7.4% 불과함으로서 , 정부 또는 기업체의 지원이 전혀 없는 협회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운영비를 포함한 재정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더구나 치료연구를 위한 대외적인 활동비와 연구 과제 기획에 따른 지원금 확보 등은 앞으로 풀어야 숙제입니다. 미국의 실명퇴치 재단처럼 연간 100억원에 가까운 기금을 치료 연구에 지원하는 것에 견주어, GNP 수준 대비 적어도 국내의 연구 자금은 최소한 5억 이상의 투자가 협회의 계획입니다. 예를들어 미노사이클린처럼 RP 증상의 지연에 효능이 있다고 여겨지는 약물의 임상 실험을 위해서는 상당금액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그런데 제약사의 입장에서는 수익성을 보장할 수 없는 실험을 위해 자신의 돈을 선뜻 투입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협회가 연구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음달 협회의 재정 현황을 공지시에는, 월별, 회원별, 금액 등이 회비와 기부금이 별도로 명기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기부자 분께서는 "드러나지 않는 기부" 의사를 밝히셨기에, 협회로서는 그뜻을 존중하여 익명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기부자 분께서는 관리자 메일이나 사무장 메일로 의사를 밝혀주시면, 공지시 익명으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회비의 경우는 정회원으로 납부 명단이 공지될 에정입니다. (전반기 2만원/후반기 증액된 3만원) 또한 회비를 상회하는 금액으로 납부하신 회원의 처리는, 회비에 해당하는 금액만 회비로 보고 나머지는 후원금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납부하셨다면 회비 3만원, 후원금 7만원으로 입력됩니다.) 본인의 회비 및 후원금 납부 여부는 홈페이지 상단의 ‘개인정보 수정’으로 들어가시면 해당 페이지 아래 부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협회 해피로그(해피빈)를 통해 납부하신 분은 다소 누락 되었을 수가 있으므로 관련 사항을 협회에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캠프가 끝나는 8월 말까지 후원금 익명 처리를 희망하시는 분의 접수를 받고 정기적인 재정 보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지금까지의 협회의 재정 형편과 회비 납부 상황를 우선하여 보고드리오니, 앞으로도 협회의 고충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회비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