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OUNDATION FIGHTING BLINDNESS

Vision Walk 켐프- R/P 치료 학술 쎄미나에 대하여,,,,
죠나단	2007/08/01	653
환우 여러분 더운 여름철에 고생이 많으시지요 ? 금번 협회가 추진 중인 Vision Walk 여름 켐프에 환우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이번 첫 대회로 치르는 여름 켐프 행사는, 장차 알피의 치료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발걸음(Vision Walk)을 모토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나 최근 국제적인 연구의 진전으로 알피 치료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협회는 이러한 셰계적인 연구의 성과가 국내에 전파되고, 치료 기술이 하루빨리 도입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미국의 알피 환우들도 깨닫는 바이지만, 알피의 치료는 의학계( M.D.)의 몫이 아니라 연구진 (Ph.D.)의 헌신적인 과학 발전에 의한 기술의 개발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협회는 국내 유일의 LOVIS 안 연구소의 주천기 연구 부장의 도움으로, 수석 연구원인 최 준섭 박사를 여름 켐프에 초빙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협회가 보내준 국제적 연구 논문에 의거, 최 박사는 내년도 공동으로 기획 중인 “알피 치료 연구의 두 가지 과제”를 가지고 쎄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 중 첫째로서는, 일찍이 협회 의학소식으로도 알려드린바 있는 미노싸이클린 의 효능 연구입니다. 이 약물은 동물시험을 통하여 알피 진행을 저지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기에, 이번 여름 켐프에서는 “ 당장이라도 처방 가능한 약물” 로서 설명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둘째 과제로서는, 줄기세포의 치료 연구 중, 최근에 미국 존스앤 존스 계열사인 센토코 사와 유타대학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던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 전망에 대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최근에 협회는 미국의 Stem Cell 잡지에 실린 관련 논문을 입수하여, LOVIS 연구소 측과 국내 임상을 재 추진하여 줄 것을 제안해 놓은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Vision Walk의 행사를 통하여, 이처럼 해외의 연구 진전이 국내 연구소의 관심과 연구 과제로서 이어갈 수 있도록 환우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뜻깊은 행사에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방 환우들의 참석과 더불어 가족 친지들의 열성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한마음 되어, 이번 여름 켐프로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합시다 !!! 여러분의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희귀망막질환 회장 김범준 한국알피협회장(대) 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