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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예고) 존슨 앤 존슨 - 알피 치료제 임상 개시 소식
    죠나단 2007/07/03 763
      (학술예고) 존슨 앤 존슨사 - 알피 치료제 임상 개시 소식 우리에게 화장품 또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널리 알려진 존슨 앤 존스 회사가 알피 치료제 개발에 개입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최근 관련회사가 투자한 Centocor 제약사를 통하여, 탯줄 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을 사용, 제품명 CNTO-2476 물질을 개발하고 며칠전 미국 국립 보건연구원의 승인을 받아 임상 1차를 개시한다는 내용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난 5월 학술소식으로 미국 실명퇴치재단이 탯줄조직에서 유래한 세포를 사용하여 알피 치료 효능을 검증한 바 있었습니다. (최신 의학소식 350 참조) 본 연구 성과는 미국 유타대학 모란 연구소, 오레곤 보건과학 대학 케이지 안과 연구소와 위 센토코 제약사 공동 연구로 발표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미국측 실명퇴치재단의 환우들은 이 임상 소식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궁금들 하고 있으나 (일부는 인공망막 임상일 것이라고들 추측),,, 저희 협회가 확인한 결과, 해당 임상은 관절염 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로 유명한 존슨 앤 존슨 계열사인 쎈토코 제약사의 개발 물질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는 최근 외신에서 존슨 앤 존슨 회장이 생명공학 분야의 사업 확장에 따라, 망막 치료용 물질 개발에 관심을 표명한 것이 이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보여지고, 앞서 발표된 연구가 해당 제약사의 지원에 따라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러합니다. 따라서 금일 협회는 상기 연구 논문을 미국 Stem Cell 지를 통하여 입수하였고, 카톨릭 의대 안과 연구소의 최 준섭 박사팀과 내용을 분석키로 하였습니다. 해당 물질은 초기 또는 중기에서 진행 중인 알피 치료와 관련되어 , 이식된 세포가 제반 신경보호 물질들을 분비함으로서, 시세포의 보호와 시각의 개선 효능 등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다만 현재 입수된 연구 논문에 의거, 새로운 신경으로 세포발생이 관찰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이미 실명된 말기 질환의 치료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협회는 짐작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 관련된 학술 내용과 미국 임상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다음주 최신 의학소식으로 예고하오니, 많은 참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8월 중에 개최할 예정으로 있는 협회의 < Vision Walk 2007 여름 켐프 > 에서는 상기 카톨릭 대학의 최 박사를 초빙하여, 관련 논문을 주요 의제로 한 “ 향후 줄기세포 국내 연구에 대한 전망” 과 함께 “알피에 적용 가능한 치료 약물” 에 대한 쎄미나를 진행코자 할 예정입니다. 죠나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