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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상실 유발 '황반변성' 줄기세포로 치료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6-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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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5년내에 배아줄기세포를 이용 시력상실을 유발하는 황반변성을 1시간내 쉽게 치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국 런던컬리지대학과 셰필드대학, 무어필드안과병원 공동 연구팀은 화요일 인체 배아줄기세포로 부터 추출한 세포로 손상된 망막을 회복시키기 위한 소위 'The pioneering projec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기술이 백내장 수술처럼 하루에 간단히 행해질수 있을 것이며 노인성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질환을 가진 많은 사람에게서 시력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넨테크사의 루센티스등의 일부 약물이 '습성노인성황반변성(wet- AMD)' 환자의 10% 가량에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황반변성의 90%를 차지하는 건성노인성황반변성(dry-AMD) 환자에서는 현재 치료법이 없다.
황반변성은 망막색소상피세포(RPE: retinal pigment epithelial cells)이 결함에 의해 유발되는 바 새로운 기술은 이 같은 줄기세포를 이용 대체용 망막색소상피세포를 만든 후 4-6mm의 새로운 세포 패치를 눈 안으로 주입한다.
연구팀은 줄기세포로 부터 생성된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이 같은 수술이 국소마취하에 45분안에 행해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시술이 매우 효과적임이 입증된 바 연구팀은 5년내 10-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기를 희망하며 성공을 거둔다면 이 같은 수술이 10년내에 일반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RP와도 관계가 있는 듯 한데 가능할 것 같아보입니다.
빠르면 5년내에 늦어도 10년내에 1시간안의 간단한 시술로 행해질 수도 있다네요.^^
희망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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