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모임후기..
    카가 2007/01/30 692
      안녕하세요..카가예요... 저녁 먹고 현관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보니 꽤 쌀쌀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지난 토욜 모임했었는데 아무도 글을 안올렸네요... ㅋㅋㅋ 넘 바쁘신가봐~~~~ 이번 모임에 간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ㅋㅋ 먼저 오신분들 불러드릴께요.. 부산지부장님이신 이상운님, 서창현님, 위호림님 울산에 이현우님,글구 마산에서 오신 임채영님, 강면구님, 손정미님, 박지헌님, 박승민님 글구 저.. 이렇게 10명의 회원님들이 모였습니다.(울신랑도..) 음..먼저 덕천역 9번 출구를 찾으시느라 다들 넘넘 애쓰셨어요.이제 다들 9번 출구를 아시겠지요??ㅠㅠ 글쎄요..지하철 출구 표시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다들 고생했다는거 아닙니까?? 대체 이런일이... 어렵사리 다 모여서 보쌈을 먹으러 갔답니다. 원래는 삼겹살 먹으려고 했는데 멀리서 오신분들이 삼겹살에 만족을 못하시더라구요..ㅋㅋㅋ 주 메뉴가 나오기 전에 호림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지요..케익에 불 붙이고 노래도 불러주고.. 아주 분위기 좋았어용.... 고기랑 케익 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최근에 홈피에 올라오는 글에 대한 토론이라고나 할까?/ 장애연금에 대한 얘기,그기고 젊은 친구들의 장애판정여부에 대한 얘기,비타민에 대한 얘기, 그리고 보험에 대한 얘기...... 물론 딱히 결과가 있는 내용들은 아니지만 저마다 의견을 내고 조언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방 모임이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있었지요...서울/수도권에 비해 다소 침체되는건 사실이니깐요.. 좀더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할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누군가가 책임을 맡고 지속적인 관리르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지부 모임에 어느정도의 예산만 있다면 좀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하는등의 논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들이 내고 있는 년회비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입금 현황은 비교적 자세히 공지가 되는것 같은데 지출에 대한 자세한 공지는 잘 없는거 같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지난 음악회때 지출된 내역공지처럼 년회비 지출 내역공지도 자세히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아직 그런 지출에 관한 공지는 잘 못 본거 같은데.. 다시 한번 홈피를 꼼꼼히 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렇게 저녁 먹으면서 각자의 생각을 주고받으니 어느새 시간이 많이 흘렀더라구요.. 분위기를 바꿔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맘 맞는 분들끼리 개인적인 얘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모임이 있을 3월에는 마산/창원에서 모임을 하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마산분들 늦은 시간에 귀가는 잘 하셨지요?? 다음에는 우리 부산분들이 마산으로 출장을 가도록 하겠습니다..그때 다시 좋은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