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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바다 2007/01/21 79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윤석중 씨가 쓴 시를 올려 봅니다. '사람눈 밝으면 얼마나 밝으랴 사람귀 밝으면 얼마나 밝으랴 산 너머 못 보기는 마찬가지 강 너머 못 듣기는 마찬가지 마음눈 밝으면 마음귀 밝으면 어둠은 사라지고 새 세상 열리네 달리자 마음속 자유의 길 오르자 마음속 평화동산 남 대신 아픔을 견디는 괴로움 남 대신 눈물을 흘리는 외로움 우리가 덜어주자 그 괴로움 우리가 달래주자 그 외로움.' 새해에도 알피가족 여러분들 모두 복 많이 지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