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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배아 줄기세포와 맞먹는 양수 줄기세포 발견
방금 전에 세계 유명 언론을 통하여 발표된 소식을 올립니다. 제하의 임산부 양수에서 배아 줄기세포와 맞먹는 줄기세포가 발견되었다는 내용으로, 미국의 포브스 지를 번역하여 올리니, 환우 여러분의 참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 소 식 내 용 ------------------
금일 임산부의 태반 양수에서 배아 줄기세포와 맞먹는 새로운 줄기세포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줄기세포 전문가들은 놀라움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는 배아 줄기세포 사용에 따른 논란을 비켜가게 되는 중대한 연구 성과가 될 것이다.
지난 일요일 Wake Forest 대학과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임신한 여성으로부터 기증받은 양수로부터 배아 줄기세포와 유사한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를 추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보고서에서 이들은 자궁속의 아이에게 큐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 양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였고, 뇌,간 그리고 뼈조직과 같은 여러 가지 다양한 조직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줄기세포의 추출 과정에서 산모나 태반에 해로운 영향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주도한,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 재생의약 연구소의 Atala 박사는,
아직도 이 줄기세포로 얼마나 많은 다른 조직의 세포들을 만들 수 있을지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의 줄기세포로 사전 시험을 하기 전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에상하고 있다.
이번 양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가 다양한 인체의 주요 세포들을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시 되지만, 배아 줄기세포 만큼의 수준은 될지 모르겠다고 미국 ACT 사 로번트 랜자 박사는 말한다.
“ 어쨌든 이번 연구 성과는 줄기세포의 연구 분야에서 큰 행보가 될 것이다. ” 고 그는 덧붙였다.
하버드 대학 줄기세포 연구자인 델리 박사는, 앞으로 언젠가는 예비 부모들이 자식의 질병에 대비하고, 면역반응 없는 치료 물질로 이용하기 위하여 태반의 양수 줄기세포를 냉동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1월 심장 연구자 회의에서 스위스 Hoestrup 박사는 양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심장 세포로 전환시키고 이를 교체용 심장 판막으로 성장 시킬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에 그는 연구 성과를 과학 잡지에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하였다.
연구자인 Atala 박사는 “ 우리는 이번 성과가 인체 조직의 복구와 장기의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귀중한 세포의 원천이 되길 희망한다.” 말한다.
이들이 양수에서 발견한 세포가 진짜 줄기세포이며, 이를 여러 가지 폭넓은 조직의 세포를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치료용으로 가치가 있는 세포인지 판단하는 데는 약 7년간의 연구 기간이 소요되었다.
Atlas 박사의 말에 의하면, 매번 새로운 연구를 통하여 이들 세포들은 더욱 더 잠재력이 우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포 이식의 치료 용도로도 의학적 가치가 뛰어남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강조하기를, “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세포주들을 갖게 되었다.“ 고 말한다.
인간의 배아 줄기세포의 특징은, 수태 후 첫째 날에 만들어지는 물질로서 인체를 구성하는 220 종류 이상의 세포들로 전환될 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이들 원시세포들을 사용하여 건강한 세포가 필요한 손상된 장기의 치료에 사용하길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로도 배아의 파괴를 허용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 부시 행정부는 배아의 연구에 연방자금의 사용을 금지 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과학자들은 배아 줄기세포의 대체 물질을 찾는데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마침내 Atala 연구팀은 임산부 태반의 양수에 떠다니는 많은 세포들 중에서 미량의 줄기세포를 찾아내었다.
이번 연구 중에서도 한가지 더 중요한 사실은, 양수내의 존재하는 DNA 일부가 Y 염색체를 포함하고 있었음을 발견하였는 데, 이는 이 줄기세포가 임신한 모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태아에서 나온 것임을 뜻한다는 사실이다.
번역자 주: 그동안 염려했던 배아 줄기세포 문제가 해결되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쁜 소식입니다. 더구나 마지막 놀라운 사실은 태아의 줄기세포 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답니다. 우리 알피 질환자에게는 지난달 영국 줄기세포의 연구 성과와 연계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내용임이 틀림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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