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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
    원하나로 2007/01/10 548
      제가 나가던 플로리다의 교회도 화분으로 헌화를 하고난뒤에 화분을 갖다놓은사람이 다시 집으로 가져가고는 했었는데, 꽃꽃이 하는것보다는 훨씬 경제적이고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을 했었더랬었지요. 그리고 조화로 헌화하는것은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도 잠시 생각해 보았었지만 건의는 하지 않았었고...... 2000년도 추수감사절(땡스기빙) 예배보는날에 여선교에서 아무도 앞에다가 과일이나 곡식을 놓지 않았다고 목사님께서 야단(?) 치시는듯한 말씀을 하셨었을때에 저는 이렇게 목사님께 말한적이 있었답니다. " 목사님, 이 앞에 우리의 감사 헌물들이 이렇게 많지 않습니까. 저희들은 농사꾼들이 아닌지라 농산물을 드릴수는 없지만 우리의 사랑의 열매인 우리의 자녀들이 이렇게 앞자리에 앉아있으니까 우리의 감사헌물입니다." 라고.....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 라는 노래도 있듯이 생명이 있는것 중에 가장 아름답고 귀중하고 소중한것은 나의 자녀들이니까..... 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