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남미 여행(3)페루 편
페루는 고대 잉카재국의 수도가 있었든곳으로 유적이많으며
공지가 많아 누구나 공지에 울타리를치고 6개월뒤에 등기신청을
하면 자기 소유가 된다고하니 우리나라같이 땅투기를 일삼는
곳에사는 우리로서는 선뜻 이해 하기 어려울것이다.또한 어분
은 세계수출 1위 라고하니 남위 12도 위치한 나라로 수산물도
풍부한가보다. 리마에는 강우량이 년14밀리 라고해서 사람이
어떻게 살수 있느냐고 하니 안데스산의 눈녹은 물이 지하수맥을
형성하고있어 지하 약3미터만 파면 물이나와 가로수와 농작물을
잘가꾸고있다니 사람살수있는곳에 사는구나 생각하였다.
리마에도착 호텔을 찾으니 새벽1시30분을 가르키고있었다.
잠시 눈을붙이고 4시30분 기상 6시에 세계7대 불가사의 하나인
나스까유적지로향해 출발 사막과 오아시스를 몇 번이고 지나
6시간만에약 겨우 도착해보니 6인승 세스나 경비행기가 기다리고
있었다.동물형상과 여러모양의 그림 형상을갖춘그림이 최저길이
12미터 최장기이 1200미터나되어 지상에서는 도저히 감상할수
없어 약45분간의 탑승으로 관람하였으며 아직 미스테리로 남아있다고한다. 또한 나스까시대의 직조기술은 너무도 섬새하여 현재도그당시기술을 연구하고있다고한다.
오후에는 리마쪽으로 3시간쯤 오다가 해변휴양지 파라카스에도착 호텔에서 음악을겸한 디너쇼를 즐겼다.
다음날 아침 일찍이 모타뽀드를타고 물개섬으로향했다.
1시간쯤가니 물개들의 천국이었다, 조그만 무인도인지라 여러
종류의 새들이살고 있었는대 남극에 있으야할 팽귄이보여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니 남위12도인대도 남극의찬물이 밀려올때
조류에밀려와 살고있다고한다.
오후에는 티티카카호로 가기위해 리마를거쳐 훌리아까공항에
도착하니 해발 3900미터라 그런지 초겨울날씨같아 모두 겨울옷
으로갈아입고 뻐쓰를타고 고원지대의 대평원을 한참달려
티티카카호 호수주변 호텔에도착헷다.
도착전 현지가이드가 산소결핍으로 힘들어 산소통을 찾는사람이
있을지모르니 걸음을 천천히 걸어야된다고하는것을 예사로
들었드니정말 힘들어 견딜수가없을정도다.고산증 예방약을 먹은
사람을 재외한 대부분의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었으며 본인은
저녁도팽개치고 세면도 하지못하고 옆사람에게 얻은 고산증예방약을먹고 잠자리에 들었는대 고산증 증세로 1시간마다 잠깨여저
용변과음료수를 마시는것이 밤새 계속되었다.그러나 다행이도
집사람은 조금어지러워울뿐 견딜만하다고했다.
다음날 아침에일어나니 조금은 적응이되고있어 그런지 한결
나아져식사도 조금하고 티티카카호수에서 자생하고있는 토토라
라는 갈대를쌓아 만든 우로스 섬을 배로 방문 원주민이 살고있는
생활상을 관람했으며 유치원도 섬안에 있었다.
티티카카호수는 안데스산맥 중앙에 위치한 세계에서 제일높은
해발 3890 미터에 자리하고있으며 물고기도많아 스페인의
시달림을피해 갈대섬에서 살면서도 충분한 식량공급원이 된것
같으며 호수의 규모는 최장이 165 키로미터며 폭은 제일넓은 곳이 65키로미터이라하며 생각보다 물이 맑지않아 주변사람의
하수관리가 요망되었다.
오후에는 마츄피츄를 보기위해 뻐쓰로 장장 9시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원지대의 대평원은 3시간씩이나 갈 정도로 광활했으며
안데스산의 눈녹은 풍부한 지하수로 초지조성으로 목축을하며
밭농사도 경작하고있는것이 보였으며 차 도로로는 제일높은 해발4335미터를 진눈깨비를맞으며 통과후 해발4100미터에 있는
섭씨 57도의노천 유황온천에서 족욕을 잠시즐기며 피로를 풀은후 저녁늦게 우루밤바 호텔에도착 식당에가니 태극기가보여 조금은
가슴이 짜릿한기분을느꼈다.
다음날 아침에는 마츄피츄를 가기위해 전용뻐쓰와 관광열차를
번갈아타가며 주변에 밀림지대와 높은곳의 만년설을 바라보며
여기서 생산하는 슈퍼옥수수로 하모니카를불며 열차종점에도착 마을뻐쓰에올라 경치가 아주좋은 산허리를 몇 번이고 구불
구불 돌아 해발2200미터의 마츄피츄에도착하였다.
잃어버린 공중도시라 할정도로 높은위치에 거대한 석조건물이
지붕도없이 벽체까지만 남아있는집단부락과 약1000명정도
생활할수있는 잘만들어진 계단식 밭이 눈에들어왔다.
그당시 석축을 쪼개다가 남은것을보면 상당한 석공술을 지닌것
같으며 수십톤에가까운 돌을 그곳에 생산되지않는것을 어떻게
운반했으며 그높은곳에 무엇 때문에 언제 건설했는지
문자나 기록이없어 현재 미스터리로 남아있으며 또한그곳에
마지막 살든 잉카인들도 최후를 어떻게 마쳤는지 미스터리로
있다고한다. 돌아오는길에 우리앞에가든 기차가 고장이 나서 뒤에서밀다가 앞에서 당기다가 하며 겨우 3시가만에 종착역에도착
호텔로 돌아왔다.
다음날 쿠스코로 일찍출발했다.
쿠스코는 A D 1100년경 여러부족으로 흩어져살든 부족을
A D 1400년경 통합세운 잉카제국의 수도로 석조기술이 상당히
발달한 것으로 보이나 문자,철기,화폐,이동수단인 바퀴등이
없어 페루주변 대부분의땅을 통치 하고있었으나 크게 번창하지
못하고 1535년 스페인에게 멸망하였다.
도시전체가 석재로 이루어진것같다,모든 길바닥도 돌을깔아
배수로도 잘 만들어놓았으며 건물벽 연결부분은 지진대비 철재도
없이 정말정교하게 연결홈과 촉을만들어 시공한것은 당시
잉카인들의 석조기술을 과히 짐작할수있을정도다.
예로 잉카의 왕궁을헐어내고 일부 석조벽을 남겨 그위에
스페인인들이 성당을 건축하였는데 지진이 3 번이나와서 성당은 3번이나 새로 지을동안 잉카인들이 쌓은 석벽은 그대로 있으니 과이 잉카인들의 석조술은 인정할만한것같다.
그러나 아쉬운것은 스페인이 캐톨릭을 전파하기위해 잉카인들의 신전이나 왕궁등을 전부 파괴한것은너무나 잘못된것같다.
오후에는 쿠스코공항을 이륙 아마죤으로가기위해
푸에르토말도나토 공항으로출발했다.공항에도착하니 벌써
열대우림 냄새가 물씬풍기고있다. 뻐쓰는 창문이 모두없어 열대
지방기분을 한결풍기며 모타카누가있는 계류장으로 이동 일행은 배의안전을위해 좌우 한명씩 차례로 승선하여 약1시간30분간
밀림속 아마죤강 상류를 거슬러올라 애코 아마죵이라는 방갈로(로찌)에 도착현지식으로 식사를하고 밀림탐험과 야생원숭이가
자생하고있는곳을가기위해 장화로 모두갈아신고 카누를타고가
상륙 모기방지를위해 모기향을 한쪽씩에 불을붙여 밀림체험과
원숭이를 불러모아 바나나 밥주기를하고 약1시간30분만에
로찌로 돌아오는길에 시원한 열대의 스콜을맞았다. 저녁에는
도라도라라는 아마죤에서자생하는 대형민물고기의요리와 여기서수확한 과일 그리고 한국에서 준비해온 모든반찬을 내어 즐거운 파티가되었다.로찌는 아마죤상류에 13개정도있는대 이곳이
유일하게하루저녁에 5시간전기를 공급한다고하며 다른곳은 전연 전기가없어 이곳에 많은 외국인이 밀림체험을 위해찾아오고있다.
비가오지않았으면 켐프화이어가 계획되어있었는대 정말아쉽다.
다음날 아침은 모닝콜하기도전에 새들의 노래소리에 모두잠을
깨어밖으로나와 산책길에임했다.산책길에 잘익은 코코낫이 있어
하나따서 쪼개어 물을마시기도했다.조식후 모타카누를타고 항구로돌아와 쿠스코를경유 리마에도착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관람
했어며 개인소장품이있는 황금박물관을 관람했다.이곳에는 스페인 인들이 도굴해가지못한 금으로만든 많은 부장품과 약3만점의
세계각국의 무기와 군수관련 제품들이 진열되어있었다.그런대
한국의 무기라하는것이 여자들 호신용인 은장도가 진열되어있어 기가막힐정도다,가이드 말로는 우리나라국궁을 누구인가 기증하면좋겠다한다
저녁에는 모처럼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한식으로 맛있게
식사후 리마를 출발 로스엔젤레스를거쳐 인천공항으로 25시간의
긴여정에 오르며 중남미 여행을마쳤다.
(참고로 상기내용은 현지가이드의설명이므로 문헌과기록에 맞지않을수도있으니 그런내용이있으면 양해바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