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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P환우 가족입니다...반갑습니다^^
    하얀꽃 2006/11/20 703
      안녕하세요! 협회에서 일을 보고있는 백창진 누나 백경화라고 합니다. 협회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는지는 미처 몰랐답니다...앞으로 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 같지만 제 도움이라도 필요하시다면 기꺼이 힘을 보태겠습니다. RP는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피를 마르게 하는 질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막연한 불안감과 함께 점점 약해지는 시력...하지만 이 병은 반드시 정복될 것 입니다. 모두 다같이 힘을 모은다면 그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RP환우와 가족 여러분! 절대로 희망을 잃지 마시고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