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는 일반 유치원 3년, 올해 맹학교 1학년 입학했습니다.
가슴속으론 울면서 더 크게 웃고 떠들었습니다.
손 없고 발 없어도 훌륭한 사람들, 멀쩡해도 삶을 포기한 사람들..
말해주고, 접하도록 하면서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도록 아이를 키웠습니다,
점자와 묵자는 개념이 비슷해서 지금도 병행해서 숙제를 합니다.
미안해하고 안타깝다는 마음을 숨기는게 더 큰 사랑입니다.
당당한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게 제 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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