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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당해져야합니다.
    바른이 2006/11/14 620
      제 아이는 일반 유치원 3년, 올해 맹학교 1학년 입학했습니다. 가슴속으론 울면서 더 크게 웃고 떠들었습니다. 손 없고 발 없어도 훌륭한 사람들, 멀쩡해도 삶을 포기한 사람들.. 말해주고, 접하도록 하면서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도록 아이를 키웠습니다, 점자와 묵자는 개념이 비슷해서 지금도 병행해서 숙제를 합니다. 미안해하고 안타깝다는 마음을 숨기는게 더 큰 사랑입니다. 당당한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게 제 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