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답답한 마음의 글을 적습니다.
    하이요 2006/09/07 803
      이곳을 알게 되었지만 거의 들어오지 않다가... 몇일전 문자를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들리게 되었습니다... 여기 글을 보면.. RP 환자들은 초기에 야맹증이 나타나면서, 점점 시력이 감퇴하고 시야가 좁아져 결국은 시력을 소실하는데 이런 내용의 문구가 잇더라구요... 이런 글귀를 볼때 마다 가슴이 매우 철렁 거리는데... 제 나이는 22살... 대학교 3학년 입니다... 공과대학다니는 터라... 눈이 나쁘면 하기 힘들 일을 합니다... 현재 알피결과를 받고 군면제를 받긴했지만... 앞으로 시력이 많이 떨어지는가에 대해 많이 궁굼합니다... 현재 생활이 불편하긴 하지만 익숙한터라...할만 한데... 앞으로 정말 실명 하게 될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현재 면허도 있고... 친구들과도 잘 놀러 다니는데 이 시력 그대로 죽을때 까지 보존할수도 잇나요? 그리고 알피인 경우 연구직을 하기는 어려울까요? 아아..;; 그리고 현재 오큐바이트약을 먹는데 이약 약국에서 그냥 구입할수 잇나요? 너무 답답한 마음의 글을 적습니다... 날씨가 선선해 지는군요 다들...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