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애들이 둘인 관계로 이제야 올리네요ㅡ.ㅡ
2년전 서울대에서 검사를 받고 걍 지내다가 한참(?)을 꼬셔 울남편을 데리고 갔네요...
집에서 1시간 남짓거리...
간만에 찾는 병원,
협회분들을 볼수 있는 자리인지라 떨리더라구요^^
서교수님이 자리를 비운 관계로 다른 교수님들이 해주셨구요...
김만성 이사님 말씀으로는 다른날보다 시간은 더 걸렸다 하시더라구요. 2시가 다되어 끝난듯 합니다.
더구나 울신랑이 젤루 많은 검사인듯 싶고 상담도 길어지더라구요.
저의 땜에 점심이 늦어져 죄송할뿐이였습니다ㅡ.ㅡ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에 마련된 레스토랑(?)격인듯한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이번엔 교수님들이 사주셨다고 합니다)
울신랑 다녀오면서도 괜히 왔다고 핀잔을 주더니만
마음에 변화가 생기는듯 해서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아직은 아주 작은 변화이지만 협회에 모임이 있냐구도 묻고
어떻게 사람들이 밝을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ㅎㅎ
담엔 수도권 모임이나 20~30대 모임에도 함께 가보려구요...
눈에 병일지언정 마음만은 건강하게 지켜줘야겠어요...
그날 수고해주신 김만성 이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