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검사받고 왔습니다 | |||||
laki | 2006/08/14 | 705 | |||
목요일로 신청해놨었는데 김만성 이사님께서 갑자기 토요일에 진료 가능하다고 연락을 주셔서 급히 다녀왔습니다 병원 한번 갔다오려면 기다리는 시간에 정신적 스트레스에... 고생이 만만치 않아서 병원 가는 걸 매우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RP 협회 분들이 많이 준비해 주신 덕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잘 다녀왔습니다 병원에 가봐도 구체적인 설명보다는 막연한 얘기뿐이어서 내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답답하게 여겼었는데 서종모 교수님께서 친절히 제 상태를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RP 환자분들도 시간내어 다녀오기가 번거로우시겠지만 RP에 대해 관심과 지식을 갖고 계신 선생님께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같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김만성 이사님과 관리팀장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요 고생하신 만큼 요번 사업이 큰 성과를 맺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