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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봉아들도 유전체검사 받았습니다..^^ (후기 감상문)
    따봉 2006/08/04 747
      올해 중학교2학년인 따봉아들입니다. 오늘 8월4일 서울대병원에서 아버지와 눈망막검사 받으러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싫었는데 어쨌든 검사는 받아야 하니까 억지로 갔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서울대병원이었는데 여태까지 가왔던 병원과는 규모도 차이가 나고 시설도 꽤나 좋았습니다.(에스컬레이터가 있었던 병원은 처음봅니다...^^) 검사할때는 의사 선생님분들이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3가지 검사를 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눈에다가 렌즈를 끼고 검사를 했는데 난생처음으로 렌즈를 껴본지라 눈이 조금 뻐끔거렸습니다. 그래도 검사결과는 정상이라서 저도 좋고 주위분들과 아버지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눈이좋아서 눈이 잘 안보이는것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형,누나,아저씨,아주머니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더위에 몸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P.S: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검사기구가 다른 종합병원보다 좋고 교수님께서 꼼꼼하고 친절하게 질문에 답해주시니 다음 차례에 가실분들은 질문사항을 꼼꼼이 생각해두었다가 질문하시면 교수님께서 친절히 답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