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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하세요 ?
오늘부터 찌는 듯한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좀 바빠질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지금 자게판에 올라온 많은 글 때문에...
이 곳에 계신 분들이 오해하고 이런 상황까지 온 것에 대한 것은, 저의 사려깊지 못한 행동에서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점, 이 곳에 계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며...
저는, 협회사업방향에 대해 몇가지 내용을 여러차례 주장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 당시 홍보팀을 맡고 있었기 때문이며, 제가 그 당시 팀장이 이닌 일반회원 이였 다면, 감히 이런 주장은 상상조차 할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그 내용들이 한번쯤은 진지하게 검토되고, 토론 되어지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보다 협회옆에 서 있었기 때문에 돌아가는 사정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서 나름대로 개선책이라 믿기에 의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제가 주장을 할 때면 회장님과 마찰이 있었고, 이로 인해 감정이 조금씩 생겼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이 것 또한 저의 고집이 강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몇가지 내용만큼은 강하게 밀어붙이고 싶었습니다.
헌데, 이 또한 어렵게 되자, 저는 저의 마지막 카드를 꺼내들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것이 '팀장사임카드'였습니다.
제가 팀장을 사임한다면, 저의 진심이 받아들여 질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혼자만의 착각이였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당시, 회장님에 대한 서운함이 없었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주장하는 것이, 다른 의도가 없다는 것을 더욱, 밝히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사임을 밝히고, 처음엔 저의 뜻대로 되어가는 듯 했으나, 오해는 깊어가고...
이렇게 감정싸움으로 치닿게 될줄 몰랐습니다.
이점, 다시 한번 이 곳에 계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솔찍히 저는 지금도 저의 주장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협회가 더 이상 혼란스러워 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를 꺼내봐야 유전체사업에 영향을 줄뿐...
여러분께,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지나친 열의가 만들어낸 과오라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제 저는 일반회원으로 돌아와, 올 여름 못다한 여름농사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그 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이 배움을 밑걸음으로 풍요로운 삶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 곳에 계신 많은 분들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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