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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의 독성은 과장 되어왔다.
많은 사람이 학교에서 배웠던 상식적인 수준만으로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체내에 축적되어
심각한 부작용이나 독성을 유발한다는 고정 관념을 갖기가
쉽지요. 하지만 요즈음에 나오는 대부분의 비타민 전문 교과서에는 비타민 A가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보다는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해야 심각한 독성이 나타날수 있고 베타카로틴은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심각한 독성이 아예 없다는 것을 정설로 하고 있읍니다.
TIP # 1.
비타민 A 독성으로 생기는 비타민 A 과다증은 미리 형성된 비타민 A (레티놀) 과량 섭취시에 나타나며 베타카로틴에
의해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비타민 A 독성은 비교적 드물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독성이 쌓일경우 피부가 가렵고 건조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두통과 관절에 통증이 생긴다.심할경우 간이
손상되고, 출혈이 생기며,혼수상태에 빠질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A 독성은 권장량의 10 배를 넘는 고용량
( 1일 8000~10000 mcg , 또는 25000~33000 IU )
를 장기간 복용 했을때 나타난다. 하지만 고령자,만성 알코올
중독자,유전적으로 높은 콜레스테놀 수치를 가진 사람들은
더 낮은 용량에서도 민감하게 반응 할수있다.
-비타민과 미네날 ; 제인 히그든
(대한 가정의학회 비타민 연구회 번역,2003 )
TIP #2
만성적으로 고요량의 비타민 A를 소비하는 것은 위험하다.
영양권장랴의 10배 넘게 섭취할 경우 임신 여성에게는 태아의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어린이나 성인에게는 신경학적 증상과 눈 손상을 유발 할수 있다.영양학자들은 1일 6000 IU (1800
mcg ) 이상의 비타민 A를 섭취하는 것을 제한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베타카로틴은 많은 양을 먹어도 독성이 없어보인다.
장기간 고용량을 섭취하면 베타카로틴의 혈중 농도는 증가하지만, 이것이 비타민 A의 혈중 농도를 증가시키지는 않는다.
인체는 베타카로틴을 비타민 A로 전환하는 것을 신중하게 조절 하는 것 같다. 1일 30~300mg 의 베타카로틴을 장기간 섭취하면 피하지방에 저장량이 증가하면서 오렌지 색깔을 띠게된다.
-Nutritional Biochemistry 2nd Edition, 톰 브로디,1999
매일 3000 mcg (10000 IU) 미만의 비타민 A 섭취는 기형 발생의 위험 증가와 연관이 없엇다. 베타카로틴은 얼마 만큼의 양을
복용해도 인체에서 거의 무독성이다. 베타카로틴으로 부터
비타민 A 과잉증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피부 축적도 단일
베타 카로틴 제품을 장기간 섭취할 때와 어떤식의 특이 체질
에서 발생하나 그 자체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Present Knowiedde in Nutrition 8th Edition,
바바라 바우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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