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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그냥..속상한맘에..
    알렌 2006/06/15 796
      반대로 저는 여친이 rp 입니다. 낮에는 직장에 있어서... 밤에 주로 만나는데... 밤에 만나면 여친이 rp라서 뭐 할게 있을까 하지만서두.... 뭐 둘이 다니면 나름대로 재미있어요... 밤에 넓은 운동장에서 숨바꼭질도 하고...물론 술래는 거의 여친이...ㅋㅋㅋㅋ 또 밤에 뚝방길에서(떨어지면...물이라 큰일 납니다.) 손꼬옥잡고 인라인도 타면서 운동두 하고...ㅋㅋㅋ 저만 믿고 따라오는게 얼마나 이쁜지... rp아니면 손 안잡고 타겠죵...ㅋㅋㅋ 밤에 포장마차가면 떡볶이 먹여주고.... 밤에 어딜 나가면 꼬옥 제가 있어야 하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여친은 나름대로 혼자서도 잘 다녀용 ㅋㅋ) 이제는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ㅋㅋㅋ 지금은 하도 같이 많이 다녀서 그런지... 전 혼자 밤에 다닐때도 장애물이 앞에 있으면 여친이 걸려 넘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끔 움찔하는 날 보면서... 나름대로 행복(?)하다는.....ㅋㅋㅋㅋ 여친 옆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혼자만의 생각으로다가..ㅋㅋㅋ 암튼 잼나게 두분 보내세요....ㅋㅋㅋㅋ 알피는 단지 불편할 뿐이에요~~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수 도 있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