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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Re:착잡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홍해 2006/06/10 643
      안녕하세요. 지난번 서울 모임에서 만났죠? 고민이 많이 될거 같아요. 인생의 방향을 바꾼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지금 대학 졸업생이면 새로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나이는 아니죠. 저도 27에 진로를 바꿨으니까. 위에 미로님이 아주 좋은 말씀을 하시네요. 안마사를 하든 안 하든 내년 초가 될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네요. 안마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결정하기 전에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많이 접해 보면 결정하시기에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관심이 있다면 취미생활로라도 함 배워보세요. 경남지역에는 잘 모르겠는데 여기 서울에는 시각장애인 교회에서 주일마다 안마나 침술을 가르켜 주는 곳이 있거든요. 그리고 미로님이 말씀하신대로 사회복지나 특수교육 뽁도 괜찮아요. 아주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고 그리고 경쟁지향적인 곳이 아니니 몸관리 하면서 직장생활 할 수 있을거에요. 아뭏튼 차분히 여유있게 생각 많이 하시고요. 다음에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