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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잘 놀았습니다
    미로 2006/06/11 809
      충남지부 가족들 모두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셨죠... 다들 고생 마니들 하셨고...날씨가 안 도와 주었지만 그런대로 재미있었다요,,, 오랫만에 비에 흠벅 젖어 보고 오맷만에 술에도 흠뻑 젖어 보고 참 좋았습니다...무엇보다 우리 형수님들 고생 많았습니다...특히 맛있는 아침 밥을 해주신 영묵 형수님 ,..아직도 아침에 먹은 은 밥이 소화가 잘 안되네요... ㅋㅋㅋㅋ,,근데 내 누룽지 누가 다 먹었어..나 삐졌어,.. 참 그리고 서울에서 오신 조현주 이사님 김만성 팀장님 영택씨 오시느라 고생하혔고 가시느라 고생 많아 습니다...잘 노시다 가셨는지 모르겠네요..암튼 만나서 반가워습니다... 유전체 조사 사업의 중요성과 앞으로 일정에 대해 잘 듣었고 우리 충남지부에서 도울일이 있으면 도와주겠습니다 말씀만 하십시요,,,조 이사님 제가 한 말 기억하시죠,,,진짜 이번 유전체 조사 사업이 어느정도 한 숨 쉴 때줌 제가 제안 하나 드린거 (아시죠?)할수 있도록 집행부들과 협조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영택이 형님 저하고 끝까지 함께 술 마시고 이야기 나누어서 좋았고요...근데 왜 마지막에 노래방 안 가고 그냥 들어갔어요, 안타까습니다..담에 서울에 가면 맛있는거 사줘요,,, 어제는 비가와서 계획되록 놀지는 못했지만 그 나름대로 분위기도 좋았고 오늘 솔밭에서 끓어 먹은 라면 맛은 정말 일품이어슴돠,,, 참 지부장님 서운합니다..우리 아들 기현이는 홰 경품 안 줬어요,,최연소 참가상이라도 줘야 되는거 아닌가...우리 아들 책 마니 사줘야 하는데,.ㅋㅋㅋㅋ..사다리도 대전팀안 앞에서 싹쓸이 하고 완전 주체쪽 농간이라니깐...담에 사다리는 제가 그리겠슴돠...ㅋㅋㅋㅋ 이번 충남지부 여름 캠프에 모든 추억은 내 머릿속에 오래도록 남을만큼 보람되고 즐거웠습니다..정말 제가 다른 병이 아닌 알피란게 정말 다행이라고 알피라는 병명을 가진게 자랑스럽기까지 하네요... 정말 이런 지부 모임이 다른 곳에서도 널리널리 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다음 모임때까지 몸건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