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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도련님이 작년 말 알피 진단을 받았습니다.
야맹증 증세가 있고 안경을 일찍 써서 시력은 좋지 않은 편이고 그 외의 증세는 없다고 합니다. (시야범위나 그런 정확한 검사결과는 모릅니다. 도련님한테 의사가 흔히 말하는 야맹증이라고 했다는 군요. 저희 도련님, 야맹증인걸로만 아셨답니다.)
시아버님이 올해 일흔이신데 야맹증 증세가 있다고 하시는데 야간운전도 하시고 그 외 증세는 없으시고 시력도 좋으신데 노안으로 작년 말에 안경을 끼기 시작하셨습니다.
남편도 야맹증 증세가 있는데 군대 가서 야간 행군 중에 처음으로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오늘 서울대 병원에 진료를 예약해서 아직 정확한 결과는 모릅니다.
남편도 야맹증 증세가 있고 워낙 모니터를 장시간 봐야 하는 직업이어서인지 시력이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합니다.
그 외의 증세는 없구요, 남편의 나이는 41세(66년생)입니다.
시아버님 형제분들은 야맹증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운전하는 데 지장이 없으신 것으로 보아 특별히 다 괜찮으신 듯 하다고 합니다.
남편이 알기로는 실명하신 분은 없으시다고 하구요.
남편과 시아버님, 도련님의 검사를 신청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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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