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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개봉터프 2006/05/11 674
      안녕하세요 임준형입니다. 모두들 잘 계시죠? 오늘은 학교에서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로 소풍?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중간고사도 끝나고 해서 놀러 갔습니다. 도착해서 간단히 산책하고 점심을 맛나게 닭도리탕하고 포천이동막걸리 그리고 소주 ,맥주 낮부터 엄청 먹었습니다. 같이 다니는 형님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먹다가 7시쯤 되서 기숙사로 와서 또 한잔 하고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그러고 보니 모래가 우리 협회 모임이네요 다들 바쁘시겠지만 많이들 참석해주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서울대 서종모 교수님도 오신다고 하니 유익한 시간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작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정기모임에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을 했지만 처음 왔다가 안 나오시는 분이 많은거 같아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유가 뭘까? 물론 각자 하는일이 있어서 그것때문에 그럴것이고 바뻐서 약속이 있어서 등등...여러가지가 있을거 같습니다. 이번 모임은 늘 하던 장소도 아니고 교수님도 오시고 지방에서 많은분도 오실거 같고 뭔가 특별한 세미나겸 모임이 될거 같죠? 많은 분이 참석해서 이 특별한 모임에 동참했으면 합니다. 장소와 시간 다들 아시죠... 일이 있어서 늦어도 좋으니 많이들 참석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