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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는 황박사 문제로 주춤, 미국은 배아줄기 망막질환 임상 준비계획
    죠나단 2006/05/09 597
      미국 ACT사- 배아줄기세포로 망막질환 치료 임상 준비계획 Dated Apr. 18 2006 U.S Eastern Timezone 한국의 배아 줄기세포가 황우석 박사 사건으로 주춤하는 사이에 미국은 배아 줄기 세포를 사용한 치료 임상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배아 줄기세포 분야에서 대표적 선두 주자인 미국 생명공학사 ACT (Advanced Cell Technology )사는 지난 4월 18일자 메사추세츠 주에 세포 첨단 제조공법 (GMP)을 위한 실험실을 완공하고 이 첨단 시설을 사용하여 5월 초부터는 과학적 연구를 개시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참고로 이 회사의 로버트 랜저 박사는 하버드 대학과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서 세계 최초로 망막세포를 분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실의 목적은 이 새로운 GMP 공법을 사용하여, 인간의 배아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분화시킴으로서 임상 전 실험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주목을 끄는 내용은, 배아 줄기세포를 추출해서 망막의 색소 상피세포와 혈관 모세포로 분화시켜, 향후 치료 임상에 사용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포 물질은 일차적으로 각각 황반 변성 질환자 치료와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심장병 치료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ACT 생명 공학사의 윌리엄 카드웰 회장은, “ 이번 GMP 공법의 연구 시설이 완료된 것은, 앞으로 회사의 연구개발 계획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 고 말하면서 “ 이 시설에서 치료 목적을 위한 해당 세포를 추출해 냄으로서, 앞으로 임상 전 동물 시험 뿐만 아니라, 임상 1차 시험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치료 개발에 더욱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로 유명한 ACT회사가, 치료 우선 대상 중의 하나로 황반 변성을 택하였다는 점과 치료 물질로 망막 색소 상피 세포를 분화해서 사용한다는 소식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만일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에는, 배아 줄기세포를 사용한 알피 치료 개발도 앞 당겨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