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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피 치료약물 (지연) 개발 예정 - 캐나다 QLT 제약사
    죠나단 2006/05/06 802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캐나다 QLT 제약사가 망막색소 변성증 치료 약물을 개발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은 4월 6일자, 제약 산업 평가 보고 잡지인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지에 실린 내용으로 해당 기업의 공시를 인용한 소식이지만, 우리 협회로서는 눈여겨 볼 사항 인지라, 번역하여 올리오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소 식 내 용 --------------- 금일 캐나다 QLT 생명공학사는 미국의 Rentinagenix 사와 특허 사용계약을 맺고, 망막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활성 레티노이드 화합물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계약의 내용으로는, QLT 사가 치료약의 개발과 판매를 맡게 되며. 한편 Rentinagenix 사는 공동 개발 연구에 참여하게 되는 조건으로, 150만 불 금액의 선투자를 받기로 한 바 있다. “ 우리는 이번 합의 내용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 고 QLT 사의 대표이사 회장인 부춉스키는 말하면서 “ 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우리는 첨단 기술을 응용하여, 안과 질환의 치료약을 상용화하는 데 귀중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Retinagenix 사와 공동으로 첫 번째 신약 개발을 진전시키고 앞으로 18개월 내에 임상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덧붙였다. 한편 Retinagenix 회사의 노드랜드 회장은, “ 우리는 관련 레티노이드 합성 물질을 투여함으로서, 망막 질환자의 레티노이드 싸이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따라서 망막 질환의 전문성과 신약 개발에 경험이 풍부한 QLY 사와의 공동 협력으로 향후 신약 개발에 성공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 고 말했다. 합성 레티노이드 약품에 대하여,,,,,, 합성 레티노이드 약품은 생체 화학 기술을 사용하여, 노화되거나 망막 퇴행성 질환과 같이 손실된 시각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물질이다. 특히 망막 색소변성증 이나 LCA (선천성 흑색종)와 같은 질환은 유전자의 결함으로 망막의 대사 경로에 이상이 생겨서 발병된다. Retinagenix 사는 임상 전 시험에서 이 레티노이드 합성 물질을 사용하여, 구강에 투여하는 방식 (내복약)으로 장기간에 걸쳐 망막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한 바 있었다. ----------- 이 상 ------------------ 위 Retinagenix 사는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대학의 자회사 입니다. 이 회사는 망막 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위하여, 레티노이드 화합물의 연구와 개발 그리고 상용화를 위하여 2004 년도에 창업 되었다고 합니다. 번역자 소견 : 생체 화학적 방식으로 합성된 레티노이드의 정체는 알 길이 없으나, 하여튼 관심이 가는 소식입니다. (단어 상으로는 비타민 A계열의 생 화합물로 보이기도 함) 아무튼 구강 투여용 내복약으로 개발된다고 하니 알피 질환에 간단한 예방및 치료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갖지 않을 수 없군요.